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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관찰
사무실? 작업실? 내가 있고 싶은 공간은
요즘 공유 오피스 광고가 많이 나타난다. 아마 전에 광고를 봤던 기록이 있어서 그렇겠지. 사무실, 나는 늘 나의 사무실을 꿈꾼다. 냉난방이 잘 되어 쾌적하고, 깨끗하고 조용한 화장실이 가까이 있고, 작은 냉장고에 마실 것이 들어 있고, 커피 믹스 정도는 먹을 수 있는 냉온수기가 있으면 좋겠다. 캡슐 커피도 있으면 더 좋은데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믹스커피가 좋다. 아메리카노 정도는 사 먹으러 나갔다 오는 수고를 할 수 있게 건물 1층에 커피점이 있으면 좋겠다. 일 하다가 한 숨 돌리기 위해 공원 풍경이 보이는 창문이 있으면 좋겠다. 회사 사무실은 그런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함께 있기도 하고, 늘 보던 자리라 그런지 감흥이 덜하긴 해도 하나하나 따져보면 내가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추긴 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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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