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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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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디오를 듣다가, 어느 프로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집중을 한다는 건 현재를 사는 것이다. 과거의 일을 후회하지 않고, 미래의 일을 걱정하지 않는 상태'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집중에 대한 좋은 설명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거나 아직 생기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것이 생각의 대부분이니까 그런 부분을 덜어내면 집중하는 것이 맞겠다. 현재를 사는 것,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짧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전문가’의 정의를 그렇게 말했다. 출처는 기억나지 않는다. 집중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문가에 대한 정의를 떠올렸다. 짧게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생각하고 다른 것과의 차이를 알기 때문에 가능하다. 듣고 나면 아 그렇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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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3. 07:18